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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코바 2019' 참가…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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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비디오 관리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퀀텀코리아가 대용량 데이터 관리 솔루션 스토리지 플랫폼 'F-시리즈'와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관리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6.2'를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

퀀텀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해 해당 제품을 전시한다.

 [이미지=퀀텀코리아]
[이미지=퀀텀코리아]

F-시리즈는 미디어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할 수 있는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랫폼이다. NVMe는 PCI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한 저장장치를 위한 통신 규격 프로토콜로 SATA(Serial ATA) 대비 최대 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이번에 전시되는 스토어넥스트 6.2는 미디어 콘텐츠 인제스트·편집·공유·저장할 수 있는 최신 엑셀리스(Xcellis®) 어플라이언스 기반으로 제공된다. 이 제품은 스토어넥스트 스케일-아웃 대용량 파일 관리 시스템의 최신 버전이다.

더불어 퀀텀코리아는 영상 제작사를 위한 이동형 스토리지, 고성능 인제스트·편집을 위한 NVMe, 컬러 보정·UHD 콘텐츠 피니싱(finishing), 저비용 장기 보존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최신 스토어넥스트 기능, 영상 관제 기록을 위한 하이퍼컨버지드(hyperconverged) 스토리지 등 다양한 솔루션을 시연할 계획이다.

이강욱 퀀텀코리아 대표는 "전체 미디어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시각적으로 우수한 최첨단 콘텐츠를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퀀텀 솔루션을 기반 관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NVMe 어플라이언스, 스토어넥스트 6.2와 같은 혁신 기술을 탑재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소개해 기존·잠재 고객 비즈니스에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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