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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10년 만에 '아바타' 넘었다…역대 외화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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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아바타'를 넘어 역대 외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개봉 26일째인 이날 오전 11시 45분 누적 관객 1339만103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아바타'의 누적 관객 수 1333만8863명(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뛰어넘은 수치로, 10년 만에 역대 외화 흥행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집계에 따르면 국내외 영화를 통틀어 역대 1300만명을 넘은 작품은 '명량'(2014년·1761만명), '극한직업'(2019년·1626만명), '신과함께-죄와벌'(2017년·1441만명), '국제시장'(2014년·1426만명), '베테랑'(2015년·1341만명), '아바타', '괴물'(2006년·1302만명) 등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23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134만명),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166만명), 역대 최단 1천만명 돌파(개봉 11일째)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어 역대 외화 개봉 흥행 1위에 등극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이로써 역대 외화 흥행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3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121만 2710명, 4위에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 4840명이 랭크되며 역대 외화 흥행 TOP5에 마블 스튜디오 작품이 무려 3편이 포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북미에서도 누적 수익 7억 6천만 불 이상을 거둬들인 '어벤져스:엔트게임'은 전세계에서 단 한 편으로 무려 흥행 수익 26억 불에 육박하는 천문학적인 매출 기록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지난 4월 24일 개봉 후 현재 상영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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