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日 1·2위 통신사와 5G 협력 논의
2019.05.19 오전 8:54
5G 네트워크 장비, 갤럭시폰 점유율 日 확대 기대
[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일본 1, 2위 통신사인 NTT도코모와 KDDI를 방문해 5G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를 방문, 이들 통신사 경영진을 만났다. 2020년 일본 5G 상용화를 대비해 5G 서비스 조기 확산과 서비스 안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NTT 도코모, KDDI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5G 네트워크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일본에서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3월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인 '갤럭시 하라주쿠'를 도쿄에 개관했다. 지난해 일본 NEC와 5G 네트워크 장비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출장에서 '갤럭시 하라주쿠'를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일본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임직원을 격려하는 차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무선 통신 분야의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5G 서비스가 본격 적용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석근 기자 mys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