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유지태X이요원, 김태우 죽음 후 공조 시작 "정체는 상관없어"
2019.05.19 오전 6:54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지태와 이요원이 공조를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유태준(김태우 분)이 일본 관동군에게 살해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은 유태준 거처에서 재회했고, 김원봉은 이영진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긴다.

김원봉은 독립자금을 가지고 있는 유태준에게 "여러 사람이 당신을 찾고 있다. 일본군에게 뺏기는 것 보다 독립군에게 주는 게 낫지 않냐"고 자금 처리 문제에 대해 충고한다.

이몽 [MBC 캡처]


김원봉은 유태준에게 폭탄전문가 한 사람을 부탁했고, 그는 오는 도중 관동군에게 잡힌다.

이영진은 유태준의 거처를 뒤지다 김원봉에게 들키고, 이영진은 김원봉에게 "유태준이 상해 임시 정부에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한다. 유태준은 이영진에게 "정체가 뭐냐. 누군지 알아야 함께 할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원봉은 폭탄 전문가를 구하러 갈 계획을 세우고 이영진에게 총을 주며 "손에 군살이 배긴 걸 보니 총을 쏠 줄 아는 것 같은데 함께 하자"고 한다. 이영진은 망설이다 김원봉과 함께 간다.

이영진은 작전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다 마지막에 김원봉을 도와준다. 그 시간 관동군의 지위관은 수하 몇을 데리고 유태준을 찾아온다. 유태준이 어마어마한 자금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기 때문.

이몽 [MBC 캡처]


유태준은 끝까지 돈이 숨겨진 곳을 말하지 않았고, 결국 총에 맞아 사망했다. 뒤늦게 폭탄전문가를 구해 돌아온 이영진과 김원봉은 유태준의 죽음 앞에 참담해했다.

이후 김원봉은 이영진에게 "당신이 누구든 상관없다"며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했고, 이영진은 자신이 일본 의사 손에 자라난 과거를 밝히며 김원봉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9시 5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