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이닝 7실점' 차우찬, NC 타선에 난타…시즌 2패 위기
2019.05.17 오후 7:52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좌완 차우찬이 올 시즌 최악의 투구와 함께 패전의 위기에 놓였다.

차우찬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4.1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실점으로 난조를 보였다.

[사진=이영훈기자]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회초 2사 만루에서 권희동을 볼넷으로 1루에 내보내며 밀어내기로 NC에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후 계속된 2사 만루의 추가 실점 위기에서 강진성에게 3타점 2루타를 맞으면서 1회에만 4실점했다.

차우찬은 2, 3, 4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안정을 찾는 듯 보였지만 5회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LG가 1-4로 뒤진 5회초 무사 1루에서 양의지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데 이어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LG 벤치는 차우찬이 더는 마운드를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 1-7로 뒤진 5회초 1사 후 최동환으로 투수를 교체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날 경우 차우찬은 시즌 2패째를 떠안게 된다.

5회초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NC가 8-1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잠실=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사진=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