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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머스2019]"미디어커머스 본질은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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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대표 "똑똑해지는 소비자, 미디어커머스 본질에 충실해야"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미디어커머스의 본질은 데이터다."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이뉴스24 주최로 열린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은영 대표는 "미디어커머스(콘텐츠와 전자상거래가 결합된 형태) 본질은 데이터라고 본다"며 "3개월안에 시장에서 승산이 있을지 데이터를 검증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상품을 미디어커머스를 활용해 광고하거나 판매하려고 했을 때 영상 콘텐츠 질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
이은영 아샤그룹 대표

이 대표는 "제품의 검색량, 시장 성숙도, 연령대별 타겟, 구글 트렌드 등 데이터를 분석해야 한다"며 "기출시된 유사제품, 경쟁제품 유무 등도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를 자산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나오는 광고 콘텐츠에 대해 소비자들의 눈은 깐깐해졌다. 광고 콘텐츠는 보더라도 곧바로 구매로까지 이어지지 않는 셈이다.

이은영 대표는 "지난해부터 소비자들이 스마트하게 소비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소비자들은 수집할 수 있는 최대치까지 제품 정보를 수집하고, 확실하면 구매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단을 넘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본다"며 "미디어커머스 업체들이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섭외하는 등 브랜딩 작업이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이같이 시장이 치열해질수록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은영 대표는 "올해의 화두는 살아남는 자가 강자가 될 것"이라며 "미디어커머스 본질에 충실한 업체가 살아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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