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가천대 클라우드 전환 지원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가 가천대학교와 손잡고 교육·연구 분야에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가천 클라우드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천대 정보·통신 환경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을 도울 예정이다. 교내 스타트업에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가천대 재학생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채용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가천대는 국내 대학 가운데 가장 먼저 소프트웨어 단과대학을 설립했으며 201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WS는 전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서 수백만 개의 기업들에게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