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서울·대전 29도 때이른 더위 계속…미세먼지 '수도권·충청권' 등 '나쁨'
2019.05.16 오후 5:01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적으로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는 가운데 제주와 전남 해안은 비소식이 예보됐다. 최근 평년보다 높은 한낮 더위는 30도에 육박하며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
[기상청 제공.]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낮 12시부터, 전남해안은 밤 9시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제주의 경우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18일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평균 50~100mm, △제주도 산지 200mm 이상, △제주도 남부 150mm 이상 △전남 20~60mm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 △광주 17도 △춘천 15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광주 28도 △춘천 30도 △제주 25도 등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 수준, 나머지 전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중부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 중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또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아지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2~4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든 해상에 안개가 짙게 낄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