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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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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이어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미래의 건축가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홍창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협약식을 통해 9천만의 후원을 약속했다.

'건축꿈나무여행'은 2013년부터 시작된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인원 1천30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우선 대학생봉사단과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 방문해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향후에는 직원과 대학생봉사단과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직접 CAD로 설계하고 또 모형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1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건축꿈나무여행'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2천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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