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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2,000세대 아파트·698세대 임대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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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서울시에서 주거지보전사업 정비계획 확정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노원구 중계본동 주택재개발 정비구역과 정비계획 변경,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원구 중계동 30-3번지 일대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2009년 5월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됐다. 2012년 6월 노후된 주거지의 특성을 보전하면서 임대주택을 건설하는 주거지보전사업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정비계획이 변경된 곳으로 일명 '백사마을'로 잘 알려진 곳이다.

노원구 중계동 30-3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30-3번지 일대 위치도. [사진=서울시]

이번에 상정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에는 최고 20층 높이로 2천세대의 분양용 아파트가 건축되며, 주거지보전용지에는 최고 4층 높이로 698세대의 임대주택이 건립된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층으로 계획한 건축물중 고지대에 위치한 일부동의 높이를 조정하여 건축위원회의 검토'를 받도록 하는 수정의견으로 가결됐다. 이로써 서울에 남겨진 마지막 달동네라고 불리우는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지역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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