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UN회의 'IATA 연차총회' 6월1일 서울서 개최
2019.05.16 오전 11:21
6월1일부터 3일까지…전세계 각계 1천여 명 이상 참석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대한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최하고 대한항공이 주관하는 '제75회 IATA 서울 연차총회'가 6월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총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IATA 연차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업계 회의이자 '항공업계의 UN 회의'다. 회의에는 각 회원항공사들의 최고경영층과 임원, 항공기 제작사와 유관업체 등 전세계 각계에서 1천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국제항공산업의 발전과 제반 문제 연구, 항공산업의 경제성과 안전성 논의, 회원 항공사들간 우호 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다뤄진다. 또 지속적 항공 수요 증가에 대비한 인프라 강화 방안, 향후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논의, 항공 여행 촉진을 위한 신기술 적용 방안 등 폭 넓은 의제들도 다룰 예정이다.

6월 2일 IATA 연차총회 개회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IATA 서울 연차총회의 의장으로 공식 선출된다.

제75회 IATA 서울 연차총회.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측은 "IATA 서울 연차총회에 전 세계 항공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의 항공산업에 대한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대한민국의 아름다움과 관광 인프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한편, 관광 붐을 통한 부가적인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