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불법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를 정상적으로 졸업한다. 단, 졸업식에는 불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로이킴 측 관계자는 "현재 로이킴은 반성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머물고 있어 졸업식 참석을 하지는 않는 것이 맞다"며 "다만 로이킴은 재학중 학교생활에 매우 충실했고 이번 학기 역시 최선을 다했다. 졸업 여부에 관한 것은 학교 측의 결정"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앞서 로이킴은 빅뱅 전 멤버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불법 공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됐다.
한편, 로이킴은 해당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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