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은 1분기 연결기준 4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1분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6일 아이티센에 따르면 이번 분기 매출은 3천1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4% 증가했다. 46억원 적자가 났지만, 적자폭은 전년(58억원)보다 줄었다.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차세대 에듀파인 인프라 사업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한 성과 등에 힘입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에서 발주 예정인 차세대 시스템 개발·유지보수 사업에 강점을 가진 만큼 계열사의 매출이 모두 반영되는 올해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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