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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WoW 클래식' 8월 27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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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판은 10월 8일 출시 "WOW 클래식 통해 다시 모험하길"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 출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WoW: 클래식'이 올 여름 전세계 출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WoW 출시 15년을 맞아 오리지널 WoW를 2006년 8월22일 적용된 전장의 북소리 업데이트(1.12.0 패치)의 모습 그대로 재구현한 WoW 클래식을 8월 27일 전세계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WoW 게임 시간을 보유한 누구나 오리지널 WoW를 추가 비용 지불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초창기 WoW를 다시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지난 2004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개발과 출시는 엄청난 도전이었다"며 "개발사와 퍼블리셔로서의 우리 자신과 전 세계 플레이어 커뮤니티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WoW 클래식은 우리가 아는 오늘의 아제로스와는 다르지만 그 자체로 소중한 의미를 지닌다"며 "WoW 클래식을 통해 이 세계를 다시 오랜 친구 또는 새로운 친구와 함께 모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oW 출시 15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우두머리들과 결전을 벌이는 25인 공격대(공격대 찾기 기능 통해 플레이 가능)를 경험하게 되며 이를 통해 고대 용의 위상인 파괴자 데스윙의 무시무시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흑요석 세계파괴자' 탈 것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 특별 15주년 소장판도 10월 8일 출시된다. 소장판은 ▲WoW 30일 게임 시간 ▲10인치 높이의 라그나로스 조각상 ▲검은용군단의 여왕 오닉시아의 머리 모습을 한 핀 ▲아제로스의 지도로 장식된 마우스패드 ▲아제로스의 깊은 과거가 담긴 아트 프린트 세트 ▲'순백의 폭풍발톱'과 '순백의 천둥날개' 탈 것 등으로 구성된다.

소장판은 99.99달러에 판매되며 이날부터 블리자드 기어샵 및 일부 소매처를 통해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15주년 소장판의 한국 출시 계획 및 원화 가격은 추후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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