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맨' 태런 에저튼, 23일 내한 확정…"남다른 韓♥"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로켓맨'의 배우 태런 에저튼이 내한한다.

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태런 에저튼은 오는 23일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홍보 차 내한한다.

'로켓맨'은 전 세계 3억5천만장 앨범 판매, 80개국 3천500회 공연, 그래미어워즈 5회 수상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극 중 태런 에저튼은 주인공 엘튼 존을 연기한다. 태런 에저튼은 '로켓맨'에서 엘튼 존의 개성 넘치는 패션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부터 그의 수많은 히트곡까지 소화해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급사는 이번 영화 홍보를 위해 칸, 런던, 호주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태런 에저튼이 '독수리 에디'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 차 내한했을 당시 뜨거운 환대에 감동해 남다른 애정으로 짧은 일정이지만 내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태런 에저튼은 우리나라에서 공식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로켓맨'은 오는 6월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