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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삼성페이 연계 환전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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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로 환전 신청…영업점에서 외화 실물 수령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우리은행은 삼성 페이(Samsung Pay)에서 365일 높은 환율 우대율로 환전 신청이 가능한 ‘우리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삼성페이를 통한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삼성페이를 통한 환전서비스를 시작했다.[사진=우리은행]

환율우대는 원화 지불 방법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삼성 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에서 지불된 경우 주요통화 80%, 기타통화 4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가상계좌로 지불된 경우 주요통화 70%, 기타통화 3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외화 실물 수령은 환전 신청시 선택한 영업점에서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가능하다. 다만, 인천 및 김포공항 영업점에서는 주요통화에 한해 신청일에 수령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페이 환전 서비스 이용시 원화 지불 방법에 관계없이 주요통화 85%, 기타통화 45%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특히, 다음달 12일까지 주요통화 최초 1회 환전에 한해 100%의 환율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삼성 페이를 통해 우리은행 계좌 개설과 우리 체크카드 발급 신청을 한 고객에게는 무료 여행자보험이 제공된다. 발급받은 체크카드를 삼성 페이에 등록하고 이를 이용해 이벤트 기간 온·오프라인 결제 2회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캐시백 5천원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IT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편의와 혜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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