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오찬 회동에 참석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문 의장은 '화쟁'(和諍)의 정신으로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장은 "원효대사가 '화쟁'이란 화두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늘 주장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유사한 개념이다. 의견이 다른 사람이 모여 그걸 인정하면서도 화합하라는 취지"라며 "우리 국회, 대한민국에 이 말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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