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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 현상 없는 정석 다이어트' 천명훈, 체중감량 비법…"건강한 식사·규칙적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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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살 빼는 것만큼 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힘들지만 가장 중요한 다이어트의 핵심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요요 현상을 막지 못하고, 수 많은 다이어트를 반복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쉽고 힘들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원하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들은 무리한 운동이나 굶는 것은 힘들어 싫고, 지방을 연소한다는 알약이나 젤리 같은 다이어트 식품을 통해 빠르고 간단하게 살 빼기를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알약 하나 먹는 것만으로 체중을 감량하기는 힘들다. 우리 몸은 알약 하나에 변할 만큼 그렇게 단순하고 만만한 체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이어트 방법은 결국 또 요요를 불러올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쉬워 보이는 감량 방법에 손을 뻗치고, 요요라는 악순환이 반복되면서 다이어트는 평생의 난제가 되었다.

게다가 요요가 오면 없던 병도 생겼다는 사례도 흔히 볼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고 과하게 운동해 급격한 체중을 감량 한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하게 되면, 결국 근육은 줄고 지방이 훨씬 더 증가하는 방향으로 몸이 변한다. 이로 인해 비만관련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

천명훈 [천명훈 인스타그램]
천명훈 [천명훈 인스타그램]

복부 비만이 심각했던 천명훈은 지난 2016년 83kg에서 69kg까지 14kg을 감량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됐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천명훈은 3년 째 체중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약이나 시술, 주사 등의 도움 없이 우리 몸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한 하루 3끼 식사와 일정한 수면, 규칙적인 식습관이라고 밝혔다.

과거 천명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을 때는 건강도 안 좋아지고 오히려 요요도 빨리 왔었다. 요요가 오니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어졌고, 우울함을 느끼기도 했다. 이번에는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했기 때문에 건강도 더 좋아지고 요요 걱정도 없다”라고 전한바 있다.

천명훈은 자신의 다이어트가 요요 없는 이유로 “일단 식사 할 때 한식 기반의 현미밥과 쌈 채소를 꼭 챙겨 먹었다. 그리고 내 몸 상태를 정확히 분석한 것이 중요했던 것 같다. 내 체질과 나에게 많은 지방 유형까지 분석해 내가 살찐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방법으로 다이어트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으며 지방을 감소할 수 있었고, 몸의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저하돼 자연적으로 쉬운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거라고 하는데, 약이나 시술을 평생 할 수 없지 않나. 감량과 요요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나에게 맞는 평생 실천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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