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16일 도쿄 재즈클럽서 쇼케이스 개최
2019.05.09 오후 1:26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지난해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 최종 선정작인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가 오는 16일 일본 도쿄에서 해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9일 공연제작사 라이브에 따르면 이번 쇼케이스는 도쿄에 위치한 재즈클럽 ‘La Donna’에서 열리며 아나운서 출신 한류 전문가 다시로 치카요가 사회자로 나선다.

일본의 현지 유명 세션(피아노·콘트라베이스·드럼·색소폰·첼로)이 연주하고 일본 유수의 콘텐츠 IP(웹툰·웹소설·출판사·영화·드라마·공연) 관계자와 제작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 한일 포스터. [라이브]


뮤지컬 ‘아서 새빌의 범죄’는 19세기 유미주의를 대표하는 오스카 와일드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우연히 듣게 된 세 가지 예언을 통해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욕망과 마주하게 된 한 남자 ‘아서 새빌’의 이야기에 프리 재즈스타일과 무성 영화를 접목한 새로운 형식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서 새빌’ 역은 정상윤이, ‘레나’ 역은 이봄소리, ‘레르빈켈코프’ 역은 임별이, ‘시빌머튼’ 역은 주다온이 맡아 연기한다. 창작진으로는 성종완 연출과 김연미 작가, 이진욱 작곡가가 참여한다.

‘글로컬 뮤지컬 라이브 시즌3’은 지난해 6월 공고를 시작으로 9개월간 작품 개발 단계를 지원한 창작 뮤지컬 개발 프로그램으로 테이블리딩·멘토링·창의특강 등 세심한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쳤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