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6일 삼성전서 '퀸즈 데이' 이벤트 실시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퀸스 데이(Queen’s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산은 레드석 102, 202블럭을 '밥캣퀸스 A존', 레드석 101, 201 블럭을 '밥캣퀸스 B존'으로 편성해 이 좌석을 예매한 팬들에게 페르난데스 캐리커처 머그컵을 제공한다.

퀸스데이존 티켓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두산과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19년 베어스클럽 회원 선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또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지정석 이하 입장권을 2천원 할인 판매한다. 단 여성관중 1인1매,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복할인은 불가능하다.

퀸스데이 특별 팬 서비스도 펼친다. 1루 내야 광장에서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경기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쌤소나이트 도트백, 두타 상품권, 루디프로젝트 선글라스, FILA 여성용 운동화, 롯데월드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 클리닝타임 때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응원단상 이벤트를 실시하고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경기 승리 시 '허슬플레이상' 시상자(2명)를 선정해 값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허슬플레이상' 시상자 는 여성팬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2명을 추첨해 결정한다.

정규시즌 종료 후 특별 응모권을 접수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