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 공모전서 ‘아가사’ ‘페드라’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아가사’가 ‘2019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 공모전’ 최종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개발지원작은 신작 ‘페드라’가 뽑혔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지난 1월 공모를 시작해 서류심사·창작진 인터뷰 및 리딩 과정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선작인 ‘아가사’와 개발지원작 ‘페드라’에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신작 ‘페드라’는 그리스신화 ‘페드라와 히폴리투스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됐다. 독특한 소재가 시대성과 맞고 서류심사 이후 리딩까지의 발전도가 높아 작품화 가능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페드라’는 오는 7월 트라이아웃을 거쳐 본 공연을 진행한다.

신스웨이브는 2014년부터 일본에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인터뷰’ ‘광염소나타’ ‘온에어-야간비행’ 등의 한국 창작 뮤지컬을 일본에 선보여 왔다.

신정화 대표는 “빠르게 무대에 올릴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과 제작사의 제작방향과 맞는 작품을 찾는 것이 공모전의 목적”이라며 “이번 1회를 시작으로 작품 제작·창작진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스웨이브, 창작뮤지컬 공모전서 ‘아가사’ ‘페드라’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