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글로벌 청소년 뮤지컬 오디션 ‘제5회 DIMF 뮤지컬스타’가 대구와 중국 상하이에서 2차 예선에 돌입한다.
국내 분야의 2차 예선은 다음달 11~12일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본관에서 진행한다.
중·고등부 부문은 ‘위키드’ ‘지킬앤하이드’ ‘미스사이공’ 등 세계적인 작품의 대표 넘버를 준비해온 지원자가 많았다. 대학·일반부 지원자들은 ‘웃는 남자’ ‘모래시계’ ‘레드북’ ‘데스노트’ 등 최근 국내에서 흥행한 창작뮤지컬을 중심으로 현재 뮤지컬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선곡을 주로 했다.
한편 DIMF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1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분야를 신설해 아시아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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