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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내달 19일까지 ‘디어 시네마: 차이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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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이 MMCA필름앤비디오 정규프로그램 ‘디어 시네마: 차이와 반복’을 다음달 19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필름앤비디오 영화관에서 진행한다.

MMCA필름앤비디오(MFV)는 주제에 따른 영화 상영과 작가 토크·강연 등을 통해 관객이 동시대 영화의 흐름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영해왔다.

지난해부터 ‘위대한 잠’과 함께 선보인 정규프로그램 ‘디어 시네마’는 국내외 주목할 만한 영화·비디오아트를 상영한다. 올해는 ‘차이와 반복’ ‘오래된 이미지, 다른 언어’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차이와 반복’은 변성찬·유운성·정세라 비평가 3인이 선별한 2000년대 이후 국내에서 제작된 영화와 비디오아트를 소개한다.

‘디어 시네마: 차이와 반복’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디어 시네마: 차이와 반복’ 포스터. [국립현대미술관]

3인의 비평가가 선별한 영화를 통해 그들이 발견한 작은 차이와 무빙이미지의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세 협력큐레이터가 각자의 관점에서 선정한 상영프로그램은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와 극영화, 비디오아트의 현재를 반영한다.

연계 행사로 기획에 참여한 비평가 3인의 ‘큐레이터 토크’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영화관에서 열린다. 토크는 세 비평가가 각기 초청한 작가와의 대담과 비평가 3인이 모두 모이는 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된다.

유운성 비평가와 김홍준 감독, 변성찬 비평가와 안건형 작가, 정세라 큐레이터와 작가 무진형제의 토크를 이어서 진행한 후 세 비평가들이 모여 이번 디어 시네마의 주제 ‘차이와 반복’에 대해 토론한다. 큐레이터 토크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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