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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의 핵심 시장으로 '아시아'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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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증가율 3자리수…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관심몰이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알파벳 산하 구글의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가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제이 비디야사거 유튜브 아태지역 담당이사는 서비스 이용시간을 기준으로 선정한 유튜브의 5대 핵심시장이 아시아에 포진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튜브의 5대 핵심 국가인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베트남이 아태지역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지역의 유튜브 성장률은 두자리 또는 세자리수에 이르며 인도네시아의 경우 모바일 콘텐츠 이용량이 이 국가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가 유튜브의 핵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아시아가 유튜브의 핵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출처=유튜브]

아시아는 인도나 인도네시아같은 세계적인 규모의 스마트폰 시장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이 지역은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의 확산으로 휴대폰 사용자들도 영화 서비스를 편하게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이런 편의성 증대로 기존에 TV로 영화를 감상하던 사람들도 이제는 온라인 TV 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이에 세계 유튜브 이용자수가 10억명을 넘어섰다. 특히 PC보다 모바일 기기를 통한 콘텐츠 접속이 더 활성화된 국가인 일본과 대한민국은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세상이다. 인도도 85% 가까운 사용자들이 모바일 기기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이 국가의 모바일 서비스 성장률은 세자리수에 이른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도 상황은 비슷하다. 최근 유튜브는 혐오 콘텐츠를 차단하고 잘못 게재된 개인정보를 삭제하는 서비스 플랫폼의 투명화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구글은 인공지능과 각종 툴을 활용해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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