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업 취업자' 15개월 연속 증가
2019.04.24 오후 12:00
취업자 증가 규모, 전산업 취업 증가 규모의 21.9%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정보통신업 취업자가 15개월 연속 증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지난 3월 ICT서비스 및 SW산업의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86만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8% 증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발표했다.

정보통신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10차개정 기준 대분류 'J.정보통신업'. 정보통신은 58.출판업, 59.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60.방송업, 61.우편 및 통신업, 62.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 63.정보서비스업으로 구성된다. ICT서비스 및 SW산업에 해당한다.

정보통신업 취업자 수는 전 산업 2천680만명의 3.2%에 불과하지만, 증가규모는 전산업 취업자 증가규모는 25만1천명으로 21.9%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정보통신업은 전산업에서 고용이 감소한 30∼49세 청장년층과, 여성, 상용종사자 취업자 증가세가 높게 나타나, 청년과 여성의 안정적인 고용 확대에 정보통신업이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과기정통부]


전 산업에서 30~49세 취업자가 줄어든 반면, 정보통신업에서는 30~49세의 취업자가 2만4천명이 증가했다.

여성 취업자의 증가율은 15.4%로 남성취업자 증가율 3.6%보다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전 산업의 상용종사자는 3% 증가했으나 증가하였으나 정보통신업의 상용종사자는 9.7%로 3배 이상 올랐다.

이번에 발표한 정보통신업 고용통계는 과기정통부가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마이크로데이터는 통계청에서 매월 발표하는 고용동향 통계자료 원자료의 조사·오류 등을 수정한 개별단위 자료다.

연말에는 관계자 심층인터뷰를 통한 정보통신업 고용의 주요 증감원인, 고용의 질, 향후 전망 등 연구· 분석한 결과를 발표 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