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후원하고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LG 트윈스기 서울특별시 춘계 중학교 야구대회'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구의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LG가 연고 지역 내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서울시 24개 중학교 야구팀과 포니 선발팀 등 약 1천여 명이 참가해 한 달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24일 오전 9시 구의야구장에서 자양중학교와 동도중학교의 경기로 개막한다.
17일 동안 25개팀이 조별 예선 경기를 거친 후 내달 20일부터 예선 리그 승리 팀 조별 3위까지 총 12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 경기를 치른다. 결승전은 내달 23일 구의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LG는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 2019 KBO리그 LG 경기에 초청해 시구 및 시타와 함께 프로야구 경기 관람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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