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포스코건설, 현장 근무환경 개선…"협력사 직원 복지↑"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화장실·휴게시설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유지관리·청소비용 부담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포스코건설이 현장 직원 중심의 선진화된 건설현장 문화를 조성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화장실과 쉼터를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22일 포스코건설은 위생상태가 취약하고 노후화된 화장실은 최신식 화장실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소 전문회사를 이용해 청결 상태를 직접 관리하고, 운영경비도 포스코건설이 부담할 계획이다.

또 현장 직원들이 더위와 추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전 현장의 쉼터에 냉난방기, 간이침대, 의자, 식수시설 등을 구비하는 한편, 자투리 공간 등에 설치하던 쉼터를 실질적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사진=포스코건설]
[사진=포스코건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내달부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 소리함 모바일 앱'도 운영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 임직원들도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일원인 만큼 협력사 현장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 점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6월부터 협력사 직원들의 현장 근무여건 개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생협력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포스코건설, 현장 근무환경 개선…"협력사 직원 복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