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시즌 네 번째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최정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1·3루에서 NC 선발 좌완 김영규를 상대로 초구 131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5m의 3점 홈런을 때려냈다.
3회초 NC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SK가 5-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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