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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고 체육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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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주최한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고 전국 16개 체육고등학교 학생 2천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개회식은 지난 15일 호텔 농심에서 열렸다. 앞선 10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수영, 펜싱, 육상 등 13개 종목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종합우승은 금메달 43개를 비롯해 모두 122개 메달을 차지한 서울체육고등학교에 돌아갔다. 경기체육고등학교와 인천체육고등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최다관왕으로는 양궁 종목에 출전한 안산(광주체고), 체조 이윤서(서울체고)와 류성현(울산체고)이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세 선수는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3관왕 10명, 2관왕 22명 등 많은 선수들이 다관왕에 올랐다. 또한 참가 선수들은 양궁, 사격, 수영 등 종목에서 대회 신기록도 달성했다.

종합순위 상위 3개 학교 및 최우수 선수(남, 여 각 1명)와 최우수 지도자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선수 2명(남, 여 각 1명)과 우수 지도자에게는 대한체육회장상이 수여됐다. 경기결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는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함께 경기력을 향상을 위해 전국 체육계 고등학교에서 매년 지역 순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체육회는 내실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지난해(2018년)부터 매년 예산으로 5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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