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참석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도 추가경정예산 당정협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추경안 규모는 세수 전망을 고려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며 "일부 야당은 재해 추경과 비재해 추경을 구분하자는데 이는 정쟁을 위한 주장"이라고 꼬집었다.
홍 부총리는 "추경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타이밍이 관건"이라면서 "속도가 중요한 만큼 신속히 추경안을 편성해 이달(4월) 25일에 제출하고 바로 후속 대응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국회 심의에 대응하며 처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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