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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결국 'V50 씽큐' 출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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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품질 문제 때문인듯…출시일은 미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LG전자는 5G 스마트폰 'V50 씽큐'의 국내 출시가 19일 이후로 연기됐다고 16일 밝혔다.

당초 이동통신 3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V50 씽큐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19일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제품 출시가 미뤄지게 됐다. 앞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5G'를 내놓았지만 정작 5G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다수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V50 씽큐. [출처=LG전자]
V50 씽큐. [출처=LG전자]

LG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5G 스마트폰 완성도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라며 "퀄컴 및 국내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네트워크 등에 이르는 5G 서비스 및 스마트폰 완성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V50 씽큐에는 퀄컴의 5G 모뎀칩 '스냅드래곤 X50 5G'가 탑재됐다.

LG전자는 V50 씽큐의 추후 출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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