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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유천 자택·신체 압수수색…황하나 진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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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경찰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다.

16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박유천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왼쪽)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 [아이뉴스24 DB]
가수 겸 배우 박유천(왼쪽)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 [아이뉴스24 DB]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이달 12일 구속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황씨에게서 "박씨와 함께 마약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박유천은 지난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고 (황씨에게) 권유하지도 않았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경찰은 통신 수사 등을 통해 황하나씨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권준영 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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