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스퀘어에닉스 공동 개발 '란부 삼국지난무'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게임 '란부 삼국지난무'를 15일 공개했다.

란부 삼국지난무(RANBU 三国志乱舞)는 2013년 스퀘어에닉스가 출시한 '삼국지난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제갈량, 관우, 하후연 등 삼국지 주요 장수가 화려한 3D 카툰 랜더링 그래픽으로 연출된 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검수 등 제반 절차를 거쳐 연내 한국과 일본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기존의 삼국지 게임이나 미소녀 게임들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과는 다른 보다 매력적인 3D 무장들을 스퀘어에닉스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