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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45년 향한 미래전략 만든다

산학연 전문가로 ‘2045 미래전략위원회’ 12일 출범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향후 25년을 바라보는 미래전략 수립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미래 기술·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과학기술혁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 · 학 · 연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한 ‘2045 미래전략위원회’를 12일 출범한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위원회는 반도체 전문가로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바 있는 정철희 삼성전자 고문을 위원장으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연구진,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12일 오전 열린 '2045 미래전략위원회 출범식'.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정칠희 미래전략위원회 위원장(삼성전자 고문)이 총괄위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원회에서 올해 말까지 완성할 ‘미래전략 2045’는 2045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혁신친화적인 국가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미래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과학기술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전략 로드맵이다. 내용은 미래를 선도할 핵심 과학기술 확보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혁신 생태계 조성 전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주요 과학기술 분야를 선정하여 이공계 인적자원 육성, 법·제도 등 인프라 확충, 관련 전·후방 산업 육성 등의 측면에서 각 분야의 핵심 과학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과학기술혁신 생태계 구성요소별 역량 진단 및 현재의 혁신 생태계 정책 평가를 통해 장기적 개선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국가 장기 과학기술전략으로 지난 1999년에 '2025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비전'을, 2010년에 '2040년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과 도전, 과학기술 미래비전'을 수립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수립 중인 '비전 2045',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대한민국 국가비전 미래전략 보고서'와 연계해 국가 전체 차원에서 장기 방향성을 공유하는 한편 과학기술기본계획, 국가R&D 혁신방안, 정부R&D 중장기 투자전략 등 5년 단위의 중단기 계획 수립 시 ‘미래전략 2045’를 기본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해 실효성과 실행력도 확보할 계획이다.

임대식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급격한 글로벌 경제사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국가가 중심을 잡고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며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과학적인 미래예측에 기반한 미래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미래전략위원회 총괄위원 명단

정칠희(삼성전자 고문, 위원장), 오대일(AP위성 부사장), 오세현(SKT 블록체인사업개발 Unit장), 이승은(솔베이코리아 전무), 최정웅(LG사이언스파크 기술전략담당 상무), 금종해(고등과학원 수학부), 박상열(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엄낙웅(한국전자통신연구원 ICT소재부품 연구소장), 부하령(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인규(경북대학교병원 교수), 이준호(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명재민(연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 송재복(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전영환(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이준이(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조윌렴(이화여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김소영(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 손병호(KISTEP 부원장), 곽수진(더쉐이크 크리에이티브 대표), 이석봉(대덕넷 대표)

최상국기자 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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