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를 위해 약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성금은 총 1억387만5천500원으로, 사측이 마련한 1억원과 사내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 387만5천500원이 더해졌다.
베스파는 11일 전국 재해 구호 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지역의 복구와 주민들의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베스파 임직원들과 작은 힘을 모았다"며 "강원 지역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고 빠른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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