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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亞게임, e스포츠 제외?…"아직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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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정 2020년 9월…추가 포함 여지 있어"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에 e스포츠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종 확정은 2020년 9월로 추가 포함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37개 세부 종목 명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수영, 양궁, 육상, 배드민턴, 농구, 복싱, 카누 등 올림픽 종목 28개와 체스, 스쿼시 등 비올림픽 종목 9개는 정식 종목에 포함됐지만 e스포츠는 포함되지 않았다.

 [[출처=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출처=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앞서 e스포츠는 지난해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다만 e스포츠가 정식 종목에 추가로 포함될 여지는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안게임의 경우 세부 종목을 개막 2년 전에 최종적으로 확정하는데,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에 열리기 때문에 내년 9월까지는 아직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설명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에 확인한 결과 이번 발표가 최종본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최종 발표는 대회 2년 전인 2020년 9월로, 아직 e스포츠가 정식 종목에 채택될 가능성은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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