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내일은 전국이 맑고 건조하겠다.
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일 날씨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10~15도)가 클 전망이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광주 9도 △춘천 3도 △제주 1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광주 20도 △춘천 17도 △제주 17도 등이다.
기상청은 “각종 야외 활동이나 행사, 산행 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남·부산·대구·울산·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나타날 수 있다.
제주권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을 추가적으로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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