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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리그 4호골…홀슈타인 킬 2-1 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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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이재성(27, 홀슈타인 킬)이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

이재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킬에 있는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2(2부리그) 28라운드 장트파울리와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후반 8분 역전골을 넣었다.

공격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의 득점은 결승골을이 됐다.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사진=홀슈타인 킬 구단 공식 홈페이지]
[사진=홀슈타인 킬 구단 공식 홈페이지]

그는 지난해 12월 2일 뒤스부르크전에서 골맛을 본 뒤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컵대회 1도움을 포함해 4골 7어시스트가 됐다.

홀슈타인 킬은 0-0이던 전반 41분 페널티지역에서 슈테판 테스커가 장트파울리의 알렉산더 마이어에게 반칙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마이어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을 넣었다. 홀슈타인 킬은 테스커가 퇴장을 당해 10명이 뛰었다.

그러나 후반들어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4분 페널티킥 기회를 맞았다. 키커로 나선 알렉산더 뮐링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1-1로 균형을 맞췄다.

이재성은 후반 8분 상대 문전 앞으로 돌파했고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드었다. 이재성은 후반 29분 교체돼 경기를 먼저 마쳤다.

홀슈타인 킬은 이재성이 넣은 골을 잘 지켜내며 장트파울리에 2-1로 이겼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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