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광염소나타’의 배우 려욱과 켄이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5일 제작사 신스웨이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두 배우가 출연해 뮤지컬 관련 토크뿐만 아니라 넘버 중 한 곡씩을 피아노 반주와 함께 라이브로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려욱은 우연한 사고 이후 죽음에 다가설수록 세상에 다시없을 아름다운 곡을 완성시켜 나가는 광기 어린 비운의 작곡가 ‘J’를 연기한다. 켄은 J의 음악적 뮤즈이자 오랜 친구로 천재적 재능을 타고난 작곡가 ‘S’ 역을 맡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기존 피아노·바이올린·첼로 3중주에 비올라를 추가해 4중주로 재편성한다. 극중 실제 배우들의 피아노 연주를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폐허가 된 예배당’을 콘셉트로 새로운 세트를 구현한 무대와 조명은 드라마틱함과 비극적이기에 더욱 아름다운 작품 특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오는 26일 SMTOWN THEATRE 코엑스아티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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