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문화재청은 4일 오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로 문화재 피해는 5일 오전 9시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산불 발생과 관련해 문화재 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며 “강원도‧속초시‧고성군 등 관련 지자체를 통해 계속해서 문화재 피해상황을 확인 중”이라며 전했다.
강원도 이외에도 장안사(보물 제1771호 기장 장안사 대웅전 등 보유)가 있는 부산 기장군 등 현재 발생한 산불이 완전 진화될 때까지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주변의 문화재들은 물론, 인근 주민과 자연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산림 등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자체·돌봄단체·안전경비원 등이 현장에서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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