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박규원 합류로 9인 캐스팅 완성…캐릭터 포스터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에 박규원이 마피아 솔저 ‘스티비’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사 홍컴퍼니는 2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미아 파밀리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 앞에 마피아 한 명이 나타나면서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 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릭터 포스터. [홍컴퍼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릭터 포스터. [홍컴퍼니]

‘오스카’ 역의 유성재·조풍래·안창용은 씁쓸한 표정 속에 느껴지는 결연한 눈빛으로 여전히 무대를 사랑하지만 현실을 위한 선택을 해야 하는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다.

추가 캐스팅된 박규원과 함께 허규·박영수는 ‘스티비’ 역으로 분해 쓸쓸하고 무게감 있는 남성미를 풍긴다. 거칠지만 어딘가 외로움이 느껴지는 스티비의 대사는 숨겨진 그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015년 초연 후 새 프로덕션으로 돌아온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이희준 작가·김운기 연출 콤비의 작품이다.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인 이희준 작가와 박현숙 작곡가가 의기투합하고 장우성 연출이 새롭게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5월 28일부터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개막해 8월 11일까지 관객과 만난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박규원 합류로 9인 캐스팅 완성…캐릭터 포스터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