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박보영, 러블리 '세젤흔녀' 변신…"매일 설레고 즐거워"
2019.03.26 오후 4:32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영이 세젤흔녀(세상에서 제일 흔한 여자)로 분한다.

박보영은 5월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 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에서 파격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2015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유제원 감독과 박보영의 4년만의 재회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tvN]


박보영은 극 중 세젤흔녀로 부활한 상위 1%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는다. 중앙지검 에이스다운 까칠한 매력으로 츤데레의 정석이라 불리던 그녀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뒤 영혼 소생 구슬에 의해 생전과 전혀 다른 얼굴로 부활하게 되는 것.

박보영은 "대본을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질 만큼 대본 자체가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했다"며 "고세연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배우 박보영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스태프들, 동료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는 현장이라 매일 설렘과 즐거움을 안고 촬영하고 있다. 제가 대본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비스' 제작진은 "고세연은 박보영 자체다"라며 "첫 촬영부터 스타일, 행동, 말투, 대사톤 등 캐릭터의 사소한 부분까지 고민한 흔적이 엿보여 유제원 감독과 스태프 모두 그녀의 열정에 감탄했다. 특히 촬영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모니터링을 거듭하는 등 열연 중이다. '어비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첫 방송.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