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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 아팩 컨퍼런스서 오픈소스 상생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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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및 생태계 저변확대위한 커뮤니티 기여방안 소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KT DS가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기업과 오픈소스의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KT DS(대표 우정민)는 싱카포르에서 열린 '피지컨프 아팩(PGConf APAC)'컨퍼런스에서 21일(현지시간) '한국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 사용자 그룹이 걸어온 길' 주제 발표를 통해 관련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지난 20일 개막된 피지컨프 아팩 컨퍼런스는 포스트그레스큐엘 아시아 사용자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김상기 마이스터가 피지컨프 아팩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출처=KT DS]
김상기 마이스터가 피지컨프 아팩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출처=KT DS]

포스트그레스큐엘은 오픈소스로 구현된 데이터베이스로 전세계 관련 시장 1위인 오라클 '마이SQL'에 이은 2위 소프트웨어(SW). 주로 데이터 처리량이 많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에 사용된다.

KT DS 김상기 마이스터는 이번 주제발표를 통해 비영어권 국가 사용자가 오픈소스 SW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KT그룹에 포스트그레스큐엘 데이터베이스를 적용하면서 겪은 자국어 사용문제, 문서화 작업, 개발자 교육 등의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기업이 오픈소스 생태계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다.

한편, KT DS는 2010년부터 KT를 비롯한 여러 기업에 오픈소스를 적용, IT비용의 80%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400건 이상의 오픈소스 구축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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