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도시 트위터 CEO, 文 대통령과 소통·창업 관련 환담
2019.03.21 오후 8:15
트위터 활용한 직접 소통과 혁신적 창업 토대 마련 위한 여건 조성 대화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났다.

21일 트위터코리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잭 도시 CEO의 환담은 예정된 30분을 넘겨 45분 가량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잭 도시 트위터 CEO는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눴고, 신창섭 트위터코리아 대표, 윤채은 트위터코리아 정책실장 등이 배석했다.

잭 도시 트위터 CEO가 21일 문 대통령과 환담 직후 올린 트윗 [트위터코리아 ]


문 대통령은 "청와대와 정부가 트위터 등 SNS 계정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있다"며 "국민청원도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답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 이유는 주권자인 국민이 일상적으로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민주주의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트위터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 스퀘어를 창업해 시가 총액 57조 원의 두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잭 도시 트위터 CEO의 창업가 정신을 칭찬했다.

잭 도시 CEO는 "실리콘밸리가 가진 장점은 모두가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구조이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시도할 수 있고 배워서 더 잘 할 수 있는 게 중요하다"며 "최선의 혁신은 위험을 감수해도 괜찮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이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활발히 국민과 소통하는 것에 감사하고, 문 대통령이 평범한 사람의 진정성을 보이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한민국의 첫 디지털 소통 대통령으로 불리는 모습이 전 세계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