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엠넷이 아이돌 뉴스 토크쇼를 론칭한다.
엠넷은 오는 4월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의 최근 소식부터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다양한 정보들을 뉴스와 토크쇼 형식으로 전하는 'TMI NEWS'를 제작, 편성한다. 제작진은 "아이돌과 관련된 TMI 깨알 정보를 프로그램의 소재로 다룰 예정이며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토크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보통 'TMI(Too Much Information)'라고 하면 너무 과한 정보 혹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의미한다. 하지만 제작진은 아이돌과 관련된 이야기라면 무엇이든 정보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목요일 아이돌에 대한 뉴스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담은 'Thursday Mnet Idol'의 의미를 더했다.
'TMI NEWS' 진행을 이끌어 갈 앵커로는 전직 아나운서이자 전천후 MC로 활약 중인 전현무가 낙점됐다.
연출을 맡은 엠넷 신유선PD는 "엠넷에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인 아이돌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 버라이어티 뉴스 토크쇼'를 론칭하게 됐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다루지만 다방면의 여러 게스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팬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TMI NEWS'는 오는 4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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