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허익범 특검, 김경수 지사 항소심 첫 공판 출석

[아이뉴스24 이영훈기자] 허익범 특별 검사팀이 1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드루킹 댓글 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부는 항소 이유에 대한 특검과 변호인 측 의견을 듣고, 김 지사 측이 청구한 보석 여부에 대한 심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드루킹 등과 공모해 2016년 말부터 댓글 조작 프로그램을 이용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