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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최우수 오토매니저 격려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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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내수 증가세 기록…성장세 이어갈 것

[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오토매니저(AM, 영업직 사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하며 업계 3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영업 마에스트로(Maestro) 20명의 노고를 치하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워크숍은 이달 15일부터 이틀 간 진행됐다.

워크숍은 포상과 상호 교류 등을 통해 자부심과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2008년부터 최우수 영업 마에스트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가한 AM들은 올해 쌍용차 마케팅 정책과 영업 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우수사례를 함께 발표하며 상호 판매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전문 강사에게 세일즈 능력 향상, 세일즈맨 프로의식 강화 등의 주제로 강의를 들으며 AM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논의했다.

쌍용자동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2019 영업 마에스트로 워크숍.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9년 연속 내수 증가세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영업 일선에서 열정을 다해준 오토매니저들 덕분"이라며 "렉스턴 스포츠 칸과 코란드의 성공적 출시를 통해 SUV 풀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마케팅 전략 강화와 영업 네트워크 경쟁력 제고 등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빛 기자 gol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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