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미약품, 미 FDA 승인신청 철회에 '하락'

입력 2019.03.18 오전 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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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로론티스 BLA 자진 취하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신청 철회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보다 2.59%(1만2천500원) 떨어진 4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FDA에 제출한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의 BLA(생물의약품 허가신청)를 자진 취하했다"고 공시했다.

스펙트럼은 FDA가 요청한 자료를 신속히 보완하여 수개월내 BLA 재신청 예정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