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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별 27득점' 삼성생명, PO 2차전서 우리은행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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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플레이오프 승부를 마지막까지 끌고 갔다.

삼성생명은 16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2-80로 신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이 이날 승리하면서 양 팀의 플레이오프 전적은 1승 1패를 기록, 챔피언 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은 오는 18일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사진=WKBL]
[사진=WKBL]

삼성생명은 3쿼터까지 53-46으로 앞서가며 승기를 잡는 듯 보였다. 하지만 우리은행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4쿼터 종료 1분 3초 전 80-78로 격차를 좁히면서 승부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끌고 갔다.

해결사로 나선 건 김한별이었다. 김한별은 4쿼터 종료 45초 전 페인트존 2점슛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를 82-78로 만들었다. 우리은행도 곧바로 최은실의 2점슛으로 82-80로 추격했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 삼성생명이었다.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1초를 남긴 가운데 우리은행 빌링스의 공격을 막아내면서 82-80의 승리를 지켜냈다.

삼성생명은 김한별 27득점으로 공격을 이끈 가운데 박하나가 3점슛 4개 포함 18득점, 하킨스 13득점 10리바운드, 이주연 13득점 등으로 힘을 보태면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반면 우리은행은 빌링스가 2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끝내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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