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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 4월 10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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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되는 3개 확장팩 중 첫째…135장 신규 카드 선보여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내달 10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올해 하스스톤은 출시 이래 처음으로 1년에 걸쳐 하나의 이야기를 3개 확장팩을 통해 전개한다. 어둠의 반격은 이중 첫 확장팩으로 135장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

어둠의 반격에는 하스스톤의 모험 모드로 선보였던 '탐험가 연맹'에서 등장했던 대악당 라팜의 이야기가 담긴다. 탐험가 연맹에게 패배한 라팜은 오랜 세월동안 어둠 속에 숨어 살며 하스스톤의 가장 악랄한 악당들을 모아 악의 연합(League of E.V.I.L)을 결성한다.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이 연합을 위해 기존 하스스톤 카드 세트에 등장했던 악당들인 미궁왕 토그왜글, 부인 라줄, 박사 붐와 마녀 하가사가 한 자리에 모인다. 어둠의 반격에서 이 악당들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의 힘을 빌어 다시 한번 흉계를 꾸민다.

악의 연합 악당들은 악랄한 전투의 함성 효과를 내는 공격력1과 생명력1의 하수인인 졸개(Lackey)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데, 이 하급 요원들은 악의 연합의 음흉한 계략(Scheme)을 실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키워드인 '계략'은 플레이어의 손에 있는 동안 매 턴마다 위력이 강해지는 주문 효과다.

이번 확장팩에서는 사용하는 순간 스스로를 복제해 이후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이중 주문(Twinspells)' 카드도 새롭게 등장한다. 악의 연합과 함께하는 플레이어들은 범죄 소탕을 위해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조직인 달라란의 수호자들과 싸워야하는데 이들은 이중 주문 카드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달라란의 수호자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하스스톤에서 유난히 많은 인기를 구가한 악당들이 어둠의 반격으로 다시 각광받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플레이어들이 확장팩을 통해 잔악무도한 신규 카드들을 마음껏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둠의 반격은 윈도우, 맥 PC, iOS, 안드로이드 태블릿 및 스마트폰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어둠의 반격 카드 팩은 하스스톤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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